농협-현대백화점, 농·축협과 함께하는 동행 세일

▲ 농협경제지주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농·축협과 함께하는 축산물 동행세일'을 지난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15개 매장 전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서귀포시축협 보들결 한우 방목목장.

농협경제지주는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함께 ‘농·축협과 함께하는 축산물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점(15개 매장)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현대백화점은 지역 농·축협의 우수한 한우 브랜드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전’을 개최하는 등 2019년 부터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와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유통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청정 제주도 서귀포시축협과 연계해 한우브랜드 ‘보들결’, 한돈브랜드 ‘제주촌’을 전국 현대백화점(15개소)에서 정상 판매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확대를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농·축협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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