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주시聯,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 운영
한국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일부터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매주 월요일) 노인의 심리, 치매예방의 방법 이론·실습, 실버건강 인지운동 등으로 총 7회이며 시험을 통과하면 실버인지전문가 1급과 뇌건강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자체 훈련을 마치고 마을회관, 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강사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17개 읍·면·동 8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자격증분과, 생활기술분과, 향토음식분과 등 5개의 분과(동아리)를 운영하며 농촌여성 전문 역량강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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