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박인자 회장, 여성농업인 준스타 선정

▲ 前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박인자 회장이‘2019년 여성농업인 준스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

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박인자 회장이 지난 11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한 성공한 여성농업인을 발굴하는 ‘2019년 여성농업인 준스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가공·상품화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경영대표자(CEO)로서 경영분야에서 준스타(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되었다.

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박인자 회장은  2016년부터 당뇨효능작목인 보리에 관심을 가져 소수의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개별적으로 보리가공제품에 대해 연구했고 2019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본격적으로 보리 1천 여평을 재배해 보리이용 가공품 시험연구와 상품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험연구를 통해 2018년 보리싹, 엿기름, 미숫가루 등을 개발하여 농외소득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고 농촌여성 7명이 공동운영 및 새싹재배기 외 12종의 가공기기를 갖춘 지역농산물(가공)직판장 ‘초록이준 보리맛들’을 조성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증대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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