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농업기술센터 신규직원 대상 딸기 및 과수 전문능력 향상교육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신규 지도인력 비율 증가에 따른 세대교체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전문능력 향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딸기 및 과수 전문능력 향상 과정 1차 교육을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참석자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딸기 및 과수 전문능력 향상 과정은 딸기 비배관리, 수경재배기술, 육묘관리, 정식 후 관리 및 환경관리, 과수 토양·관수관리, 체리와 한라봉, 레드향 등의 만감류에 대한 현장교육 등으로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교육은 ICT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생활적용율이 높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5년 이내의 지도직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능력 향상과정 교육으로 현장대응력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박정호 지도사는 “딸기 및 과수 전문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신규 지도인력이 농업분야 4차산업 혁명과 스마트농업기술 현장 보급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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