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이승재 경기지역본부장(사진 왼쪽)이 김인식 사장을 대신해 경기도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사진 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승재 본부장은 11일 김인식 사장을 대신해 경기도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충범 국장은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기반 구축, 노후 지하수관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지원을 통한 경기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어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승재 본부장은 경기도 농정발전과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충범 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기지역 특화 정책사업 발굴, 도농 상생발전과 농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농업 관련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충범 국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농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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