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영상자료로 사용방법 숙지 당부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 14개 시·군 센터에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대응강화를 위한 현장 진단키트를 분양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토마토에 발생하는 토마토모자이크 바이러스 1종과 수박, 멜론 등 박과 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박과 3종 진단키트를 추가해 총 17종 2240점을 분양하며 그중에서도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발병이 많은 바이러스 위주로 진단 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WMV) 등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감염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박, 고추, 상추 등 총 11품목 의 채소작물을 포함해 국화와 꽃 도라지 등 화훼작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진단키트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유튜브에 자세한 진단키트 사용방법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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