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마을’ 인연 충북 음성군 대실마을 찾아 고추농가 일손 보태

▲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임직원 일동은 7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대야리 대실마을에서 고추심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직원 일동은 7일 봄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야리 대실마을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고추밭 비닐씌우기와 고추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준법지원부는 지난 2016년 대실마을과 ‘함께하는 마을’로 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일손부족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환 준법감시인은 “대실마을에서 고향의 따뜻함과 깊은 정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다운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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