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에이치이글로벌 백정훈 전무가 온라인강의로 농식품 수출경영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전남농식품 수출 경영체의 능력향상을 위한‘글로벌 농식품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재개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2월 개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면서 집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을 위한 화상회의 접속방법 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해 강의 환경을 점검한 후 화상회의 솔루션(TeamLink)을 이용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제이에이치이글로벌(백정훈 전무)의 수출 신고서류 작성기술 및 무역의 이해, 제이오씨(박장규 대표이사)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이해 및 상품별 판매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타오바오, 아마존 쇼핑몰 입점 실습, 홍보 동영상 제작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약 1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김덕현 농업정보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능력배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수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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