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임직원 50여 명 충북 충주시·경기 양평군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경제지주가 코로나19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24일 농협경제지주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생산농가를 방문해 방울토마토 수확과 곁순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인삼특작부와 경기동부인삼농협 직원 10여 명은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인삼농가를 찾아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손돕기 시작 전 체온측정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은 물론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지금 농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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