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등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27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면마스크 3000매 제작 기부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활개선함양읍에서도 지난달 23일 코로나19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라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 50여 명을 찾아 직접 만든 면마스크와 휴대용 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생활개선마천면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주최한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분옥 회장은 “평소 천연염색, 면마스크 제작 등 과제교육으로 재능을 갖춘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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