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5평)에 600만 원까지

파주시가 과수, 채소 등 재배농가의 농산물 출하조절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조기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35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협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16.5㎡(5평)에 600만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출하조절을 통해 홍수출하를 방지하는 등 적정가격 지지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어 매년 농가의 호응도가 높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억9천만 원을 투입해 140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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