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개학 후 각 초·중·고교에 전달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의 위생관리와 코로나19 예방홍보를 위한 수제비누 920개를 추가 제작했다.

수제비누에는 ‘코로나19, 올바른 손 씻기로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향후 완성된 비누는 개학에 맞춰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주 회장은 “수제비누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의 기술지도를 받아 축적된 방법으로 제작했고 이를 사용하면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에 적극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새활개선회원의 개인위생 캠페인과 재능기부가 학생들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개인위생 운동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달 11일부터 항균기능이 첨가된 수제비누 1900개를 제작해 관내 학교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