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조경단지에 팬지·꽃잔디 5000본 심어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봄꽃 5000본을 식재해 유통인과 방문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과 조경단지에 봄꽃인 팬지와 꽃잔디 등 50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유통인과 방문객을 응원하고 있다.

도매시장 곳곳에 식재된 봄꽃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참하고 있는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에게 쾌적한 환경 개선에 일조함은 물론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하고 지친 도매시장 내 유통인은 물론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매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악취방지 물청소 및 봄맞이 환경정비 등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3월29~29일 일시휴업 후 도매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작업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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