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빛’,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원예용 종합살균제

농촌진흥청은 최근 평년보다 높았던 겨우내 기온과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기반으로 배 개화 시기가 평년 대비 최대 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개화 시기부터 방제가 필요한 배 검은별무늬병과 낙화 후 1차 방제에 사용되는 사과 갈색무늬병 약제로 신규물질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신젠타코리아 2020년 대표 신제품 ‘미래빛’은 배 개화기부터 방제가 필요한 검은별무늬병 신규 약제로 개화기 꽃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 길어지고 있는 수분시기에도 약제 살포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꿀벌에 안전하고 미국수출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잎의 왁스층에 빠르게 침투해 강하게 부착 후 안정적으로 흡수돼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또한 ‘미래빛’은 사과 갈색무늬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제품 출시 첫해 사과꽃 낙화 후 1차 약제로서 국내 대표적인 사과방제력에 등재돼 과수 농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카복사마이드 계통의 새로운 화학그룹의 신규물질로 빠른 침투와 긴 지속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 사과 수확기까지의 병해 방제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1차 약제로서 선택할 수 있다.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인 ‘미래빛’은 양파,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월동 후 사용가능한 약제로 최초 등록돼 최근 양파, 마늘 주산단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시설채소에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 곰팡이병 방제에 등록돼 있어 토마토, 딸기, 오이, 수박, 고추 시설채소 단지의 농업인들도 출시를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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