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발전, 농업경영, 농업공직 등 3개 부문 접수

대산농촌재단은  5월5일까지  2020년 제29회 대산농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대산농촌재단은 농업계 최대 규모의 상 '대산농촌문화상'을 '대산농촌상'으로 개정했다. 시상 부분은 농촌발전, 농업경영, 농업공직 등 3개 부문으로 통합 조정했으며, 총상금 1억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농촌발전 부문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농촌 환경·문화·복지 등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민, 관련 활동가와 연구자, 교육자 등 폭넓은 범위의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경영 부문은 농민에 한정해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농업공직 부문은 농업·농촌 정책 입안과 농민 소득 증대,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부문별 1인(개인)을 원칙으로 한다. 단체의 경우 수상 공적과 관련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한 팀 단위로 제한한다.

제29회 대산농촌상 후보자 추천서는 5월 5일까지 이메일(dsa@d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양식과 시상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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