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손쉽게 암환자 회복 돕기 위해 기획

▲ 제일씨드바이오는 암환자를 위한 ‘항암성분이 탁월한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선보였다.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를 개발한 제일씨드바이오와 가톨릭학교법인산하 지원사업체인 미셸푸드가 공동으로 협력해 ‘항암성분이 탁월한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도시락 브랜드의 핵심 반찬으로 런칭했다.

‘닥터의도시락’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영양사들이 분석한 10년간의 환자·일반급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암병원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서 미셸푸드 R&D팀 연구원이 개발한 암 퇴원환자 대상 홈케어식 도시락 브랜드다.

‘닥터의도시락’은 식단 중심 도시락과 죽, 미음의 식단꾸러미로 구성됐으며, 항암성분이 탁월한 암탁배추로 만든 항산화 볶음김치를 중심으로 연화 방식의 부드러운 생선과 육류를 포함해 다양한 반찬이 갖춰졌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암병원장은 “암 종류에 따라 식단도 달라야 하며 암 환자 식단은 치밀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닥터의도시락’은 상업적 이익을 위함이 아닌 보호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식단을 가정에서 손쉽게 스스로 회복을 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세계최초 기능성 암탁배추로 만든 김치가 성모병원에 납품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형마트, 쿠팡 등 다양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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