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농업분야 고효율 무인·자동화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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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남도종자관리소,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업기계화 종합관리센터 ▲노지 스마트팜 관제 시스템 ▲미래형 농경지 조성 등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에 추진한다고 서명했다.

이번 시범단지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 수확기 등 첨단기술로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고효율 무인·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의 최첨단 기술이 농업에 도입하는 시대가 올 것이며, 이번에 맺은 협약이 한국농업의 무인 자동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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