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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 놓친 보리·밀, 춘파 가능2월 중하순에 25% 이상 종자량 늘려 파종하면 정상생육
기형서 기자  |  01036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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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5: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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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맥류를 봄 파종할 때 알맞은 품종과 지역별 파종 시기, 재배 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파종 시기를 놓쳐서 이듬해 이른 봄에 파종하면 정상생육이 가능하고 가을 늦게 파종하는 것보다 수량도 증가한다.

식용 밀과 보리, 사료용 청보리의 봄 파종은 가을 파종과 비교해 품종이나 재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품종은 초여름 고온이 오기 전 알곡이 빨리 찰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지역별 파종 시기는 남부지역 기준으로 2월 중∼하순이며,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1주일 간 지속된다면 될수록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봄 파종 시 가을 파종보다 종자량을 25% 이상 늘리고, 비료는 전부 밑거름으로 줘야 한다. 봄에 파종하면 새끼 칠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파종량은 10a당 20∼25kg이 적당하다. 비료는 보리·밀 복합비료(질소 21%-인산 14%-칼리 7%) 기준으로 10a당 45kg (단일비료로 줄 경우 10a당 요소 21kg, 용성인비 44kg, 염화가리 7kg)를 파종할 때 전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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