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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에 여성농어업인 전용창구 생긴다(가칭)‘희망을 만드는 농어촌여성 정책포럼’ 준비위 개최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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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1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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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농특위 내에 특별위원회 구성하는 게 목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내에 여성농어업인의 목소리를 수렴할 별도의 창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농특위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가칭)‘희망을 만드는 농어촌 여성정책 포럼’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준비위 구성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농촌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역할도 증대함에도 불구하고 농특위 내에 여성정책 관련 위원회가 부재한 것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시급한 과제를 비롯한 중장기적 의제들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이슈화할 수 있도록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농특위 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최종 청사진으로 그리고 있다.

회의에는 농특위 김옥임 위원과 김영란 위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전국먹거리연대 등 여성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농특위 임성규 농어촌정책팀장은 인사말에서 “농업과 관련한 키워드가 세계적으로 재화중심에서 서비스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관광․환경․사회복지 분야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여성의 주도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포럼 구성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럼 준비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조직 구성, 발족시기 등에 대한 논의가 준비위원회 안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에 합의했는데, 위원장에는 목포대학교 김영란 교수가 추천됐으며, 포럼 개최 시기는 4월 총선 후로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포럼에서 다룰 의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었으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단체별로 정리된 의제를 준비해 다음달 3일쯤 2차 모임을 개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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