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聯, 생활문화 과제교육 실시

▲ 라인댄스는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건강과 삶의 질을 연계한 라인댄스를 열심히 배워 재능기부 형식의 공연도 계획하는 등 농사일에서 벗어나 힐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진정한 댄서로 거듭나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들이 줄 지어 추는 춤으로, 걷는 동작의 스텝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단순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배울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중력 향상과 자세 교정에도 좋고, 함께 줄을 맞춰 춤을 추다보면 협동심까지 기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라인댄스는 건강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성취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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