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연구실 중 최초 인증...안전의식 수준 '매우높음' 의미

▲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손한모, 이하 검역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호남지역본부 시험분석과 내 2개 연구실이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연구실 중 최초의 인증으로서 검역본부의 연구실 안전관리 의식과 수준이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기관의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활동과 의식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가축전염병과 병해충 유입차단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의 성과를 소속 모든 연구실에 전파할 계획이며, 연구실별 적합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역량교육, 주기적인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등 안전 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연구실 안전 환경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유지할 예정이다.

손한모 본부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연구 종사자를 위협하는 각종 유해인자를 사전에 발굴·차단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환경 개선 등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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