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경북·강원 일대서 소규모 창업장 역량증대·지역 간 정보교류 기회 제공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7~29일 경북‧강원 일대에서 전북우수농식품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추진 중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7~29일까지 경상북도·강원도 일대에서 전북우수농식품연구회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진사업장의 제품생산 제조 공정과 생산라인·가공설비 견학을 통한 소규모 창업장의 역량증대와 우수사업장 방문을 통해 지역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소규모 창업 사업장이 애로를 겪는 제품 홍보·판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농식품 온라인 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전략 ▲판로개척 확대 교육 ▲토의로 이뤄져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소영진 전북우수농식품연구회장은 “새로운 기술 정보를 배우고 상품의 고급화와 농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창업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화, 품질 관리 등 적극적인 현장 지도와 온·오프라인 입점, 제품 품질향상 지원 등 도내 우수가공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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