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평군聯, 김치 1800kg 등 어려운 이웃 전달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회원과 정동균 양평군수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7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는 지난 7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 명,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과 의원, 진난숙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마음 나눔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만든 10kg 김치 180박스와 김 180박스를 지역 내 소외계층 180가구에 전달한 양평군연합회는 2013년부터 다문화 가정 지원, 독거노인 솜바지, 솜조끼 및 이불 지원, 강원도 산불피해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 및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행복한 양평군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미 회장은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로 모아진 정성 가득한 김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평과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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