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에서 강진으로 귀농, 정보통신기술 접목해 농사

▲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전남 강진 홍여신 대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9년도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전남 강진군 홍여신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홍여신 대표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 ‘SNS로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시장으로 진출’이란 주제로 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를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해 전국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홍여신 대표는 “SNS를 활용하는 데에는 그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2015년도에 서울에서 강진으로 귀농하면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해오며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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