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천군聯,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과정’ 자격증 취득

▲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원들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김광희) 회원 26명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의 증가로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전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생들은 7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인과 치매이해, 실버소통스피치, 미술매체활동, 노인복지, 인지회상 프로그램, 인지 보드게임, 워킹매트, 색인지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인지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앞으로 마을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실버교육강사, 치매예방 강사 등 노인분야의 전문가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