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화훼사업센터,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업무협약

▲ aT화훼사업센터 이원기 센터장(사진 왼쪽)이 화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23일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화훼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치유와 힐링 등 화훼 분야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지난달 23일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화훼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예치료 운영기반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치유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원예치료를 확산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등 화훼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T화훼사업센터는 경증 치매노인, 장애인과 우울증 질환 이웃 등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을 연간 500명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이원기 aT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분야 일자리 창출과 원예치료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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