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대동면생활개선회(회장 박귀숙) 회원 15여 명은 지난 8월 27일, 추석을 앞두고 대동면 마산마을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김매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마산마을의 무궁화동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을 사랑하자’는 마을주민들의 뜻을 담아 지난해부터 조성됐으며, 현재 대동생태체육공원 등 대동면 곳곳에 있다.

박귀숙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정기적으로 꽃길을 정비하고 가꾸는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