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연합회, 쌀빵쌀국수 나눔행사 개최

▲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 흥보를 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는 쌀의 날(8.18)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경남도연합회 회원들은 농업기술원과 롯데마트, 도내 18개 시·군 현지에서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와 쌀빵 등 쌀 가공품과 리플릿 나눠주며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남도연합회 도·시군 임원들은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우리 쌀 가공품 소비 활성화를 다짐하는 결의 행사를 갖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과 교육생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쌀빵을 나눠줬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소재 롯데마트에서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소개한 리플릿을 배부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알렸다. 리플릿에는 쌀의 영양가와 기능성, 안전성 등 우리 쌀이 수입 밀보다 좋은 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임원을 통해 전달된 6480개 쌀국수는 각 지역별로 배부돼 쌀 가공품 홍보는 물론 쌀의 우수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길여 회장은 “쌀 소비가 급감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쌀가공품을 홍보해 쌀소비촉진을 유도함으로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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