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포천시聯, 바른식생활지도자 자격증 취득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상반기에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교육과정에 참여해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가 교육훈련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24명의 회원은 관내 양로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식품구성자전거’, ‘컬러푸드’ 등 화판을 활용한 바른식생활 이론교육과 어린이, 어르신, 결혼이민자여성, 장애우 등 대상에 맞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신북어린이집(신북면 소재)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떠먹는 컵피자’를 만드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경훈 소장은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화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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