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는 지난 11~12일 경남 거제에서 회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현지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농촌관광 향토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농외소득을 개발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강·팀워크활동·해양체험활동·장기자랑 등으로 전개됐다.

함양군의 자매결연지인 거제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마음 공동체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협동심을 높이고 ‘웃음을 통한 힐링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으며 그간 함양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 봉사활동과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며 쌓인 피로를 풀었다.

김분옥 회장은 “함양농업의 주역인 우리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