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관/단체
무더위 본격 시작 ‘온열질환 주의보’올해만 190명 신고 접수…한낮 농작업 피해야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4  15:25: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내원현황을 신고 받은 결과, 5월20일 이후 6월말까지 190명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건이 증가한 수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현재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 특성을 보면, 발생장소는 운동장·공원이 46명(24.2%)으로 가장 많았고, 공사장 등 실외작업장 45명(23.7%), 논·밭 27명(14.2%) 순이었다. 발생시간은 오후 3시가 38명(20%)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135명(71.1%), 여자 55명(28.9%)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2명(16.8%), 40대 31명(16.3%), 20대 26명(13.7%) 순이었다. 65세 이상도 39명(20.5%)이나 됐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15명(60.5%)이 가장 많았고, 열사병 36명(18.9%), 열실신 19명(10%), 열경련 18명(9.5%), 기타 2명(1.1%) 순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7월부터는 온열질환이 급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등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를 발간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43-23 길전빌딩4층(서둔동 9-36)  |  대표전화 : 031-294-6166~8  |  팩스 : 031-293-6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미
농촌여성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3 농촌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