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상공인에 보탬, 지속출연으로 경제활성화 최선

▲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달 25일 전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임의출연금 5억2300만 원을 출연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장근 농협은행장과 김용무 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달 25일 전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임의출연금 5억23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10억 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은 추가출연으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금년에만 15억2300만 원을 출연하게 됐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6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전북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출연으로 전북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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