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밀양시聯, 임원진·회원 연수교육 가져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6월24일과 25일 임원과 회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교육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한필숙)는 6월24일부터 25일 1박2일 동안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연수교육을 받았다.

이날 연수교육은 12개 읍면동 회원 70명이 참여해 ‘4차산업 혁명시대 여성농업인 역할과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새로 구성된 임원과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 자긍심을 고취했다.

연수일정은 소통과 화합, 여성농업인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전남 신안군 증도 슬로 시티 체험, 아이스 브레이킹과 증도 해변에서 팀별 레크리에이션을 추진하고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장 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 등의 과정으로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강의식 연수를 벗어나 증도 해변에서 자연과 풍경을 느끼며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회원 간에 더 많은 소통과 유대를 통해 조직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여성지도자로서 나눔과 봉사에 즐겁게 앞장서도록 좋은 기운을 얻는 연수였다.

한필숙 회장은 “가정과 농사일, 지역사회 활동 등 열심히 달려온 회원들에게 잠시 자기를 돌아보고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몸과 바른 마음을 가진 여성농업인으로 가정과 농촌의 행복을 지키는 지도자임을 명심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과 함께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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