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경제가 크게 동요하며 쇠퇴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쇠퇴의 징조가 곳곳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다. 경제쇠퇴의 문제를 신문, 방송, 기업인,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침체를 구제하고 탈출시켜야 할 정치권이 나라살리기 방안과 비전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표얻기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어 안타깝다.

최근 첨단산업의 발전 속도는 과거와 달리 빠르고 신속하기 그지 없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은 세계경제 호황에 편승해 첨단산업발전 정책을 빠르게 채택·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서로 긴밀히 국력 신장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치권은 여야가 공조해 나라살리기에 힘써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특히, 신문·방송은 묘책을 제대로 제시 못하는 정치 담론프로그램과 연예오락프로보다 나라살리기 캠페인성 특집보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AI, 사물인터넷, 무인자동차, 스마트농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개발 촉진을 주제로 한 보도에 관심을 가져주길 간곡히 바란다.
정치인, 학자, 기업인, 노동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모여 성장동력을 되살릴 국력키우기 특집 보도에 주력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와 국가의 국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보도를 적극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 특히, 쇠퇴의 와중에서 국민들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 노노, 세대, 좌우, 지역, 세대간 갈등해소에 나서주길 간절히 바란다. 국민 편가르기를 해선 안된다. 서로가 포용해 힘을 모으는 일에 발 벗고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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