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나주이화학교-전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전남농업기술원(사진 중앙 김성일 원장)은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나주이화학교, 전남교육농장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업농촌 체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나주이화학교-전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가 자유학기제 운영 시 농촌교육농장 연계 운영, 우수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안전에 대한 노력 등 12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60여개 농장을 육성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관련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나주이화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는 공립 특수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진로지도와 직업기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촌의 자연은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교 밖 배움터”라며 “나주이화학교 학생들의 꿈과 동심을 키우는 농업농촌 교육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교육농장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농장주 역량강화 및 홍보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 이후 나주이화학교에서 6월에 농촌교육농장 체험상품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지원으로 상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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