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농촌교육농장 체험상품과 전라남도음식연구회 쌀음식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소재를 활용해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의 교육의 장으로, 전남에 전체 75개소의 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교육농장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과 함께 장흥 자라라 버섯농장 등 5개 농장의 현장체험도 진행된다.

전라남도음식연구회는 전남의 전통·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전수 등을 통해 전남의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조직된 연구회로 행사기간 동안 쌀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몸에 좋은 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라남도음식연구회를 통한 쌀소비 촉진과 음식문화발전과 농촌 교육농장 등을 연계한 전남의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