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의원, 가평뮤직빌리지 북카페 도서기증

▲ 김경호 도의원(사진 왼쪽)이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했다.

문화소외지역 가평군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뮤직빌리지 내에 작은 영화관에 이어 북카페가 개설됐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호 의원(가평)은 개설한 북카페에 비치할 어린이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뮤직빌리지 영화관 2층 공간에 북카페를 조성하고 기증할 도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뤄진 것.

김경호 의원은 “지역에 문화의 향기가 퍼져나갈 수 있게 주변 지인들과 함께 도서를 모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카페에는 김성기 가평 군수가 개인 소장 67권의 도서를 첫 번째로 기증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의 기증이 잇따르고 있어 새로운 문화 공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화관 ‘1939 시네마’는 개봉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가평군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관람료도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인 2D(일반) 6000원, 3D(입체) 8000원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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