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이현순)에서는 지난 4월17일 딸기 잼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4월15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교육(수제 딸기잼)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딸기 잼 3박스(24병/박스)를 통영육아원에 전달했다.

통영시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역량을 개발하는 학습단체다. 이현순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농촌여성리더 육성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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