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 실시

▲ 생활개선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임원 및 읍‧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이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연합회 이금연 회장과 회원들은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배양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육성하는데에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과제 수행을 통한 조직력 강화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스마트 시대의 감성리더십 배양 등 개인과 조직의 역량과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이금연 회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도 핵심리더 교육에 참여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농업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생활개선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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