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는 지난 3일부터 1박2일 동안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됐고,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21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황미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리더십 배양과 생활개선회 정체성 자세,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원들의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 등 의식정립으로 리더로서 능력배양에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길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도연합회 임원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돌아가 더욱 노력하는 생활개선회 만들기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