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聯, 임원회의서 추진사항 협의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함안아라축제에서 추진할 사항을 의논했다.

한국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4월26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행사에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의 참여의식 고취와 함안아라문화제 성공기원을 위한 자체행사 운영과 당면한 사업추진 사항 협의를 위한 임원회의를 지난 28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안아라문화제 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연합회에서 실시할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에 따른 전통 떡 모양선택과, 떡메치기 체험 이벤트 운영 관련 및 향토음식점 운영 건에 대하여 협의를 하고, 각 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 과정명과 추진시기를 조율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통문화 계승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교육은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국학기공과 옛 멋을 간직한 전통문양 한지공예와 농촌의 활력을 넣고 농업에 신바람을 불어 넣을 장구난타를 올해 신규 전통문화 계승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강정녀 회장은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행사에 완벽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행사운영 함으로서 우리쌀 소비촉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지난해 전통문화 계승교육을 통해 경남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함안군 국학기공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커다란 성과였고, 올해는 한지공예와 장구난타 과제교육은 우리군 농촌에 활력과 신바람이 일어나 더욱 강한 농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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