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관내 어린이집서 재능기부 펼칠 계획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상반기에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양성과정을 받은 후, 하반기에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론과 실습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활력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이 관내 어린이집 등 8개소를 방문해 바른식생활 이론과 실습 등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숙 회장은 “미래 세대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또한 경력단절된 농촌여성이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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