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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산 딸기의 상큼달콤함에 빠지다
장지연 기자  |  ahnserv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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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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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한국산 딸기 홍보관 전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소비자대상 'K-디저트 확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 오미자, 유자 등 한국의 달콤하고도 건강한 디저트를 말레이시아 시내의 주요 한식당과 연계하여 선보이고,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에 딸기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해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한국산 딸기를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했다.

지난 12일에는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딸기홍보관을 방문해 한국산 수출딸기를 직접 시식하고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싱싱한 딸기 품질에 감탄했다.

상큼한 딸기향과 달콤한 맛을 지닌 한국산 딸기의 매력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홍보관을 찾았으며 현지 구매처에 대한 문의 또한 많았다고 aT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주요 대형 유통매장 63개 점포에서 딸기, 참외 판촉전을 추진하며, 파워 인플루언서와 SNS를 활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는 등 말레이시장에서 K-디저트 확산을 위한 집중 공략에 나섰다.

쿠알라룸푸르 소재 한식당 협의체와 함께 딸기, 오미자, 유자음료를 디저트로 제공하는 이벤트에서는 동남아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와 함께 오미자 음료가 인기를 끌었다.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이 붙여진 유래와 다양한 효능을 스토리텔링 해 한국산 디저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한국산 딸기 수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유망 시장이다. 딸기를 시작으로 오미자·유자음료 등 건강한 컨셉의 K-디저트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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