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인천광역시聯, 제13대 김순이 회장 취임

▲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는 2월22일 제12·13대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순이)는 지난 2월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순이 회장은 지난 4년간 회장을 역임한 서경자 제12대 회장에게 감사장과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생활개선회기를 전달받은 김순이 회장은 신임 임원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며 "앞으로의 2년을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준상 소장은 축사에서 “1980년 옹진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자원과장, 농업지원과장을 거쳐 지금의 소장에 오르기까지 생활개선회와의 인연이 참으로 깊다”면서 “시연합회 부회장 4년을 지내며 생활개선회의 모든 걸 파악하고 있는 김순이 회장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이 회장은 “제12대 서경자 회장을 포함한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신임 임원,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다정다감한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순이 회장과 함께할 임원은 이점희 부회장, 김용옥 부회장, 이행은 감사, 이명자 감사, 채봉순 사무처장과 강화군·옹진군 연합회장, 8개 구연합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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