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8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2·13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배영화 회장은 4년 동안 대구생활개선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생활개선회 활동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제13대 이영옥 신임회장은 4년차 지구회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시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대구의 회원들을 대표하는 막중하는 자리에 올라 부담감이 크지만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구농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과 회원 역량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회원일동은 농촌여성신문 앱을 직접 깔면서 생활개선회 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지구회원들에게도 일일이 전파해 생활개선회를 도시소비자 뿐 아니라, 지역 각계층으로 홍보하는데 선두주자로 나서는데 주력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의 60년 역사를 잘 쓰기 위해 현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신임임원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