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을 출시했다.

신품종 GT-7(지티세븐)은 역병(PR),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칼라병(TSWV),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신미도가 높은 극대과종 고추이다.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이기 때문에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나며, 과형과 색택 광택이 우수해 홍고추나 건고추 품질이 좋다.

이상기후와 관련된 병해충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는 전천후 고추 신품종으로, 현재 청양지역 고추 보조사업 대상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작황을 보이고 있어 농가 기대가 큰 품종이라고 농우바이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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