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여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해 한돈 2350kg을 기탁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지난 2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한돈 2350kg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박광진 회장을 비롯해 원동학 여주시지부장,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한돈 나눔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로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해 1655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늘려 총 2350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원동학 여주시지부장은 “우리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돈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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