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안전과 최적 관리를 위한 GPS 프로그램 소개

▲ 전국 농약시판상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준비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어

내년도에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제도가 농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농은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22일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은 ▲농약판매점들의 2019년 사업준비 지원 ▲PLS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 ▲2019년 주요 신제품의 홍보로 구성됐다.

현재 농약판매점들의 화두는 PLS제도의 시행으로 PLS시행 대응방안으로 ㈜경농이 준비한 GPS(Grower Problem Solution Program)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GPS 프로그램은 작물과 병해충의 현재 상황에 따라 작물을 안전하게 최적의 생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약제를 처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인의 입장에서 작물의 고충의 손쉽게 해결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농은 대부분 회사들의 프로그램이 제품 중심인데 반해 경농의 GPS 프로그램은 농업인과 작물, 병해충 중심으로 설계가 돼 농업인들에게 쉽고 실용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해충에 처방하는 제품들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LS제도를 충실히 준수하면서 병해충을 쉽고 빠르고 방제할 수 있다.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샵'은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중부, 충청지역에 이어 12월 중순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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