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원에서 2박3일간 6차산업화 마인드 함양교육 받아

▲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선진 6차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정정란)는 지난 4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일원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과 가공사업장 등 우수한 6차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6차산업화 마인드 함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 33명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허니스토리 대표로부터 농업과 성공적인 6차산업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5일에는 환상숲곶자왈을 방문해 6차산업의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유가공제품 생산농가인 지헌목장에서 직접 치즈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6일에는 최남단 가뫼물 감귤체험농장에서 귤따기 체험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정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6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의 자질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연합회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을 계속해 본인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실현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