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부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동오시드가 참가해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경농의 종자전문회사인 동오시드(주)는 지난 23일부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해 주력품종들을 홍보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동오시드를 비롯해 국내 종자업체 약 6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동오시드는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우수종자를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이번 종자박람회에는 PMR튼튼애호박, 오레오대파, PR킹카고추, 핑크마더 토마토 등을 출품해 박람회를 방문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부스를 찾은 전남 진도의 대파 재배농가는 “오레오 대파를 재배했는데 품질과 상품성에서 아주 만족했다”며, “이번에 출품한 고추와 애호박, 토마토 품종들도 기능성과 차별성이 뛰어나 이웃 농가들에게 많이 추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오시드 유강현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바라는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동오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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